이 표현 몰라서 아쉬웠던 적 있잖아요
친구랑 신나게 크리스마스파티를 하려고 다 준비했는데
따르릉 하고 친구한테 전화가 오네요.
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파티를 못 간다고 얘기합니다.
이럴 때 “아 진짜 열받는다” 가 아니라
“아 너무 아쉽다” 라고 우리는 표현을 하죠.
이 표현 여러분들은 영어로 잘 쓰시나요?
이 외에도
•
이거 비싼게 아쉽다
•
식당 문을 닫아서 아쉽다
•
네가 가야해서 아쉽다
이렇게 아쉬움을 전할 때가 많습니다.
이걸 영어로 쓸 줄 모르다면 그 또한 아쉽지 않을까요~?
오늘은 아쉽다를 표현할 수 있는 법을 1분만에 배워보겠습니다.
아쉽다를 표현하는 2가지 방법
1. It’s a shame/pity
가장 흔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.
shame이랑 pity는 ‘연민, 유감’을 표현하는 단어로 아쉬움을 잘 전달합니다.
특히, shame이 ‘부끄러움’으로 알아서 쓰면 안 되는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
이때는 ‘아쉬움’이라 생각하면 됩니다.
[예문]
•
It’s a shame/pity.
유감이다, 아쉽다.
•
It’s a shame (that) it’s expensive.
비싸서 아쉽다.
•
It’s a pity (that) you can’t come to the party.
파티에 못 온다니 아쉽다.
[대화문]
A: Something just came up. I can’t make it to the party.
나 일이 생겨서 파티에 못 가.
B: That’s a pity you can’t come. I was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.
못 온 다니 아쉽다. 너 보기를 기대했는데
*come up: 일이 생기다 / look forward to: ~를 기대하다
2. It’s too bad
마찬가지로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.
bad 단어가 있다고 ‘나쁘다’라고 생각하기 보다는
그 상황이 그렇게 된게 애석하다, 아쉽다로 연결하면 좋습니다.
[예문]
•
It’s too bad the restaurant is closed today.
오늘 식당이 문을 닫아서 아쉽다.
•
You have to cancel your trip? That’s too bad.
여행을 취소해야한다고? 아쉽다
•
It’s too bad you have to go now.
지금 가야한다니 아쉽다.
[대화문]
A: We can’t go to the new cafe because it’s closed on Mondays.
그 카페는 못 가. 월요일 휴무래.
B: That’s too bad. Do you want to go somewhere else instead?
아쉽다. 다른데 갈까?
더 이상은 아쉽다를 몰라서 아쉽지 않게
오늘은 이렇게 아쉽다를 표현하는 방법 2가지를 봤습니다.
이게 한 번 입에 붙으면 제법 잘 나오게 되고, 리액션하기도 편해지니까
꼭 입에 많이 붙여보고 자신만의 예문도 만들면서 연습해보길 바라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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